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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이내 진짜 역세권 아파트 3만여가구 나온다

기사입력 2017.09.05 17: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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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수기에 들어섰지만 `8·2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국지적으로 다른 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역(驛) 주변에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 이후 서울에서는 39곳에서 3만9677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중 역세권 단지는 26곳, 3만150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약 76%를 차지한다. 이미 기본적인 인프라시설을 갖춘 서울 도심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역세권`이란 역을 중심으로 반경 500m 내 지역(서울시 도시계획용어사전 참고)을 말한다. 성인 걸음으로 5~10분 안에 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인들에게 교통여건은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모든 경제활동은 교통편익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최근 `8·2 대책` 여파로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역세권 아파트는 예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서울시 전체 아파트 거래건수는 총 1만3489건으로 규제 시점 이전인 7월(1만4694건)보다 8.2% 감소했다. 반면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 아파트인 `돈암 삼성`의 8월 거래건수는 총 12건으로 전달(9건) 대비 증가했다.

하반기 서울에 적잖은 역세권 신규 물량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8·2대책` 이후 투기수요의 빈자리를 꾀찬 실수요자에게 눈도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 59~114㎡ 총 757세대 중 145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지하철3·7·9호선 고속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달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동 총 798세대(아파트 318세대, 오피스텔 480실)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가깝다.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주관사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41개동 전용 59~114㎡ 총 4066가구 중 1397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9호선 연장선 고덕역(2025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다. 한화건설도 10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통연결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 22~84㎡ 총 185가구(일반분양 148세대)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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