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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와 IT가 만드는 스마트홈
MDM, SKT와 공동사업 협약…빅데이터로 최적 주거서비스
`광교더샵레이크시티` 첫 적용
기사입력 2018.03.13 17: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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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통신사와 부동산 개발 대표기업(디벨로퍼)이 손잡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스마트홈 플랫폼을 전격 도입한다.

엠디엠플러스는 SK텔레콤과 스마트홈·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분양하는 주거 상품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향후 양 사는 가구 내와 공용부의 스마트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게 된다. 첫 적용 단지는 15일 분양하고 19일 청약을 시작하는 1805가구 규모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에 구현될 기능은 스마트홈, 스마트리빙, 스마트매니저 등 크게 세 가지다. 스마트홈은 개별 가구 차원의 솔루션으로 조명·가스·난방 등 기기와 가전제품에 대한 원격 제어부터 방범, 입차 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포함된다. 스마트리빙은 단지 차원의 기능으로 입주민이 단지에 진입할 때 주차 가능 위치 확인, 선호 주차 구역 설정, 단지 내 공기질 조회,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 시설 예약, 관리비 조회 등을 포괄한다. 입주민 간 교육·육아·부동산 관련 정보 교류와 소통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매니저는 관리자 전용 기능으로서 단지 관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증진시켜준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민원 접수부터 단지 내 의결사항에 대한 전자투표, 관리비 납부 현황 확인, 전·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해 적은 인원으로도 효율적인 시설 관리가 가능하게끔 돕는다.

엠디엠플러스는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 해운대, 고양 삼송지구 등지에서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이 복합된 고부가가치형 공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영역을 확대해 디벨로퍼업계 혁신을 선도하게 됐다.

지금까지 통신사와 부동산업계가 스마트홈 솔루션 관련 사업을 추진한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대부분 대기업 건설사가 대상이었다.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는 "스마트홈 선도 기업인 SK텔레콤과 함께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개발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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