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

[분양현장 NOW] 미사역 파라곤 상가 `파라곤 스퀘어`
미사강변 관문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복합몰
기사입력 2018.06.18 17:10:59 | 최종수정 2018.06.18 21:35:50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기사의 0번째 이미지

동양건설산업에서 분양 중인 상가 '파라곤 스퀘어' 투시도. [사진 제공 = 동양건설산업]

미사강변도시 내 최고 요충지로 꼽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 바로 옆에 들어설 대규모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정부의 집값 규제로 대체 투자처인 상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준강남권 알짜 입지에 신도시의 편리한 생활시설, 강변도시 자연환경까지 어우러져 높은 투자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주거시설이 속속 들어서며 계획 대비 입주율이 70%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파트만 놓고 살펴보면 총 35개 단지 3만8315가구 중 24개 단지 2만3339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하남시는 올해 안에 미사강변도시 유입인구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미사역은 일일 유동인구만 6만4000여 명으로 예상되고 인근에 2015년 완공된 강동산업단지와 2020년 조성될 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까지 있어 향후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곤 스퀘어는 8개동, 925가구로 짓는 '미사역 파라곤'의 단지 내 상가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4만6000㎡ 규모로 조성되며 300개 이상 점포와 각종 문화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출구 2개가 지상층으로 연결된다. 19만㎡ 규모 호수공원도 미사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공원을 찾은 나들이객 유입도 기대된다. 파라곤 스퀘어는 서울의 웬만한 상권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유동인구를 확보하는 셈이다.

미사역 직통 프리미엄은 이미 미사역 파라곤의 분양 열기로 검증됐다. 미사역 파라곤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04.9대1을 기록하며 단숨에 완판됐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미사역세권을 앞세운 인근 상가들의 분양 실적도 양호하다.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의 상업시설인 '그랑파사쥬'는 이미 90% 이상 분양이 완료됐으며 호반건설의 '미사 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상가도 분양률이 95%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곤 스퀘어는 뛰어난 입지만큼이나 콘텐츠도 알차게 채워진다. 유명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유동인구를 불러모으는 앵커 테넌트를 다수 확보해 둔 상태다. 입주 초기 공인중개사무소나 휴대폰 등 일부 업종 매장이 과도하게 많이 입점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식당, 카페, 메디컬센터, 마트 등 다양한 임차인이 고르게 모집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매장 구성이 완료되면 파라곤 스퀘어를 찾는 사람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동양건설산업은 파라곤 스퀘어가 단순히 아파트 상가를 넘어 지역 랜드마크 복합몰이 될 수 있도록 꾸민다는 방침이다. 선큰광장을 중심으로 한 순환형 매장들이 주 동선이지만 가로형 독립 매장도 배치해 다양한 테마별 동선을 제공한다. 또 고객 전용 테라스, 옥상정원 등 휴게 공간과 각종 모임이나 파티·이벤트 공간도 배치될 예정이다. 전면에는 세계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약 6600㎡ 규모로 조성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쉼터로 제공한다.

인근의 '스타필드 하남' 때문에 미사강변도시 내 상가 활성화가 어렵다는 우려도 있지만 이는 기우라는 것이 사업주체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은 주말형 패션 중심 상권으로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테마시설인 반면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은 주민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생활형 시설"이라며 "파라곤 스퀘어 중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쪽의 상가는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라곤 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에 마련돼 있다.

[정순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