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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건축허가 감소세…미분양 증가 원인
기사입력 2018.06.18 1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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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면서 서귀포 지역의 건축허가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서귀포시 지역 건축허가는 322동(7만3천23㎡)으로 전년 동기 434동(18만1천69㎡)보다 25.8%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지난해 6월까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다가 같은 해 7월부터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귀포시 지역 건축허가는 4천2동(128만3천701㎡)으로 전년 5천189동(151만8천257㎡)과 비교해 22.9%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단독주택 건축허가는 657동(9만6천6㎡)으로 전년 대비 42.4%, 공동주택 건축허가는 110동(15만8천130㎡)으로 33.7%, 상업용 건축물 중 숙박시설은 21동(5만8천729㎡)으로 8.7% 각각 감소했다.

시는 건축허가 감소 원인으로 부동산시장의 안정화에 따른 수요감소와 육지부 투자자의 투자수요 감소뿐만 아니라 미분양 주택 증가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재철 서귀포시 건축과장은 "올해 5월 말 기준 서귀포시 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전년(159호)보다 50% 증가한 315호로 집계되는 등 주택경기가 침체하면서 건설업체들이 신규 사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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