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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철…새로 뚫린 지역 집값 `好好`
경강선 신설 광주 역동…인근보다 2배 더 올라
기사입력 2018.08.10 17:27:38 | 최종수정 2018.08.10 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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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발달로 출퇴근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철도 접근성이 뛰어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전철이 신설된 지역의 집값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경기도 광주시 역동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136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01만원 대비 약 14% 올랐다.

반면 올 2분기 광주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871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6.8% 오르는 데 그쳤다. 역동은 2016년 9월 개통한 경강선 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위치하고 있다.

신설 전철 호재는 분양시장에서도 그 위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경기도 시흥시에서 선보인 분양 단지는 평균 5.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6월 개통한 서해선 소사~원시 복선전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북 영천 완산지구에서는 'e편한세상 영천'이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내년 말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이 개통되면 동대구역까지 17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까지 들어서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4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한화건설도 이달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을 분양할 계획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진접선 시작점인 당고개역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달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선 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지나는 동래역이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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