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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강남대로 왕복4차선으로
서초구, `태봉로 연장도로` 착공
기사입력 2017.07.17 14:40:50 | 최종수정 2017.07.17 1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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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강남대로를 잇는 '태봉로'. 길이 1.2㎞에 불과한 이 도로는 다른 대안 도로가 없어 출퇴근 시간에 통과만 40분이 걸릴 정도로 악명 높은 곳이었다. '교통 지옥'이었던 이 도로 확장공사가 6년간 줄다리기 끝에 첫 삽을 뜬다. 17일 서초구에 따르면 우면2지구에서 강남대로로 향하는 유일한 도로인 태봉로 도로 건설이 19일 착공한다.

신설 연장 도로는 태봉로(우면동, 품질관리소)에서 영동1교(양재동, 양재천 우안)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길이 1.2㎞, 폭 20m 왕복 4차선으로 건설돼 2020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설 도로 공사 중에도 기존 강남대로 진입을 위해 사용했던 태봉로~양재천길(1.1㎞)을 이용할 수 있다. 도로가 완성되면 우면지구에서 강남대로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1곳에서 2곳으로 늘어 현재보다 출퇴근 시 진입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구가 기존 도로를 확장하는 대신 신설 도로를 영동1교 방향으로 조성하게 된 데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우면2지구 임대주택 개발 전에 건설했어야 할 도로 공사가 지연돼 교통체증이 심각해진 때문이다. 태봉로 일대는 2011년 입주를 시작한 임대주택 3300여 가구와 서초 보금자리주택 3400여 가구, 삼성전자 연구개발(R&D)센터 상주 인력 1만여 명 등 대규모 인구가 거주한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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