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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충격 피해간 서울 집값
0.26% 또 올라…전세는↓
기사입력 2017.12.07 17:46:40 | 최종수정 2017.12.07 1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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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국은행이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지난주 폭등세를 연출했던 서울 아파트 값도 상승 폭이 약간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7일 한국감정원이 12월 첫째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해 지난주와 동일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6%) 대전(0.07%) 대구(0.07%) 등은 상승했고 제주(0.00%)는 보합, 경북(-0.20%) 경남(-0.14%) 충남(-0.08%) 울산(-0.08%) 등은 하락했다.

지난주 0.29% 급등했던 서울 아파트 값은 이번주에도 0.26% 올라 한은의 금리 인상을 무색하게 했다. 목동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슈로 양천구가 0.62% 상승해 오름세를 주도했다. 이어서 송파구(0.60%) 강남구(0.50%) 서초구(0.48%) 강동구(0.38%)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강북권에서는 강북구와 동대문구가 역세권 인근의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하고 마포구는 직장인 수요 영향으로 올랐다. 지난주 하락 반전한 아파트 전세금은 이번주 0.02% 떨어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아파트 전세금은 지역별 차별화가 계속됐다. 특히 수도권은 입주(예정) 물량 증가로 전세금이 약 3년7개월 만에 하락 전환되며 전체적으로 하락 폭이 커졌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입주 예정 물량은 수도권 8만가구, 지방 7만가구 규모다. 시도별로는 세종(0.28%) 대전(0.08%) 서울(0.06%) 등은 상승했고, 대구(0.00%)는 보합, 경북(-0.18%) 경남(-0.17%) 등은 하락했다.

서울은 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을 나타냈다. 강북권에서는 광진구와 동대문구, 강남권에서는 강남구와 동작구 전세금이 올랐다.

[전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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