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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탄 중앙에 들어서는 의료전문상가 ‘우성메디피아’ 분양
유천식 대진M&R 대표 “광역버스 정류장 바로 앞…수익형부동산으로 최적”
기사입력 2017.05.12 09:33:09 | 최종수정 2017.05.22 15: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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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론트 콤플렉스’로 이름 지어진 동탄호수공원 인근에서 신축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대진M&R(시행)는 동탄2신도시 일상 13-3블럭에서 ‘우성메디피아’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가는 연면적 1만9259㎡,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약 4만여 가구가 입주하는 남동탄 인구 밀집지역에 들어선다. 시공은 2기 신도시 내에서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온 우성건영이 맡았다. 신탁사는 하나자산신탁이다.

이 건물은 특히 동탄대로(50m)와 이면도로(12.5m), 보행자도로(8m) 등 3면이 도로에 접한 코너 상가로 투자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자납 10%, 무이자 30%), 잔금 50%이며 준공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은 가구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업 면적이 넓지 않아 상권이 집중되는 특징이 있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포원(연못),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물놀이장, 수변광장 등 12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는 동탄호수공원은 연내 개장할 예정이다. 이 상가의 배후수요는 1만여 가구로 추산된다.

상가 바로 앞에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정류장에 조성 중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나들이객의 유입도 예상된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인근 다른 상가에 비해 분양사업을 먼저 시작해 약국의 경우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동탄 호수공원이 근방에 위치하고 상가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보장되고, 병의원이 입점하면 처방전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1층은 유명 프랜차이즈, 약국, 마트 입점을 놓고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상가 1층은 유동인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 패스트푸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이 입점 시 유리하다.

2층은 은행과 미용실,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의 입점이 예상되고 3층은 보습학원이나 태권도 피아노 영어 미술 음악학원 등을 권장업종으로 보고 있다.

4~9층은 소아과, 치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병원업종의 입점이 예상된다. 병원은 5층 기준 198.34㎡가 25억원대다.

맨 윗층인 10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스포츠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하층은 모두 주차공간으로 조성되며 142대가 주차할 수 있다.

1층의 3.3㎡당 분양가는 4500만~5000만원이고, 2층은 1000만~1500만원 선이다.

이 프로젝트의 시행사인 대진M&R의 유천식 대표는 “건물 대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 정류장 조성공사를 하고 있다”며 “위치가 좋아서인지 마트와 정형외과, 프랜차이즈가 선점하기 위한 의뢰가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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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사업에 뛰어든 유 대표는 이번 사업장이 4번째 시행이다. 첫 시행 프로젝트는 2007년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역세권에 지은 대진프라자다.

유 대표는 이후 크고 작은 시행사업을 우성건영과 함께 해왔다. 이번 동탄 프로젝트에도 우성건영의 상가 브랜드인 ‘메디피아’가 붙는다.

유 대표는 “우성건영은 상가와 오피스텔(르보아) 전문 시공업체로 시공 노하우가 많고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건설업체라 이번에도 우성건영과 손을 잡았다”며 “상가 시공에도 노하우가 꾸준히 쌓여서 고객이 편리하고 관리가 편한 상가를 짓는 업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다년간 시공·분양업에 종사한 그는 상가 투자에 앞서 몇 가지 주의할 점들을 알려줬다. 우선 이미 준공이 된 상가라면 프랜차이즈가 입점한 물건이 가장 안전하다. 유통업 특성상 유동인구에 민감하게 입지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이런 업종은 임대료가 저렴해도 뒷골목까진 들어오지 않는다.

상가 투자도 이런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싸다고 덜컥 분양을 받거나 사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한꺼번에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투자는 더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비어있는 상가라 바로 임차를 할 수 있다는 감언이설도 조심해야 한다. 입지분석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이 유 대표의 지론이다.

또한 “시공 전 상가라면 자금 관리는 신탁사를 통해 확실한 곳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부동산 개발회사의 개발 전문인을 고용해서 준공하는 곳이라면 그만큼 시행 준비가 철저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대로변 여부에 따라 투자금액 차이가 큰 1·2층과 달리 3층 이상은 대로변에 관계없이 비슷한 수준에서 임대료가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같은 면적이라면 저렴한 물건이 수익률이 높다”며 “전략점포를 지칭하는 이른바 ‘안테나샵’이 들어설만한 입지인지도 매입시 중요한 결정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미연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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