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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스마트시티 진출 교두보…LH, 대표사무소 문열어
기사입력 2018.07.12 14:02:25 | 최종수정 2018.07.12 19: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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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0일 국내 건설 공기업 최초로 인도 대표사무소를 인도 경제수도인 뭄바이에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이번 대표사무소 개소로 경제 대국으로 급부상한 인도 건설 시장과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해 철저한 시장 조사를 할 계획이다. 현지 개발 관련 법규, 제도 등 정보 수집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사업'의 안정적 진입을 추진하고 향후 국내 민간 건설업체들의 동반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우 LH 사장을 비롯해 주인도 뭄바이 총영사,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정부 차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정책'은 나렌드라 모디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다. 지난 4월 기준 100개 스마트시티가 인도 전역에 지정됐다. LH는 인도의 경제·물류 중심부인 뭄바이가 위치한 마하라슈트라주를 우선 참여 검토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칼리안-돔비블리와 반드라 스마트시티'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지난 9일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도 '칼리안-돔비블리와 반드라 스마트시티' 사업을 직접 언급한 바 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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