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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고에도 청약시장 고공행진
신촌숲아이파크 평균 74대1…"대책발효전 사놓자" 심리 안꺾여
기사입력 2016.10.20 05:59:35 | 최종수정 2016.10.20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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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한 서울 아파트 시장에 대해 규제 카드를 매만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청약 시장은 오히려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 신청을 받은 서울 마포 '신촌숲아이파크'(신수1구역 재건축)는 일반모집 395가구에 총 2만9545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74.8대1, 최고 경쟁률 177.7대1에 접수를 마감했다. 청약자 수뿐 아니라 경쟁률 역시 올 들어 강북권역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

수도권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이 쏟아졌다. 경기도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의 경우 평균 경쟁률 46.6대1에 최고 경쟁률 458.2대1을 기록했다. 인천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는 평균 경쟁률 12.5대1에 최고 경쟁률 109대1을 기록했고, 경기 다산신도시금강펜테리움리버테라스2차는 평균 경쟁률 8.85대1에 최고 경쟁률 31.43대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규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권 전매 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한꺼번에 시장으로 몰린 결과로 보고 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정부가 규제를 한다고 하니 그 전에 빨리 시장에 참여하자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 김인오 기자 /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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