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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되는 곳만 된다…4월 분양단지 인기 지역에 집중
기사입력 2017.03.20 15:47:44 | 최종수정 2017.03.20 15: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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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8일 1순위 청약 결과 5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9485명이 접수해 평균 49.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고덕 파라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주택시장에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 받는 지역에만 청약자들이 몰리는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 14일 현재까지 청약을 실시한 단지는 전국 총 57곳이다. 이 중 청약 1순위에서 마감한 단지는 27곳으로 1순위 마감률은 약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순위 마감률(55%)보다 다소 하락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런상황 속에서도 서울,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 부산, 강원 등지에서 공급된 물량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실제 이달 초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분양한 '고덕 파라곤'은 752가구 모집에 2만9485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49.3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한 바 있다.

지방에선 부산과 강원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부산은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경쟁률이 57.94대 1, '명지국제 C2블록 사랑으로 부영'이 23.51대 1을 가각 기록했다. 강원에서는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가 28.84대 1,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2회차)'가 14.98대 1로 인기를 끌었다.

봄 분양 시즌이 도래하면서 이들 인기지역에서 적잖은 단지들이 공급 대기 중이다. 이들 단지는 역세권, 조망권, 공원 등 인기 요소를 두루 갖춰 전 분양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암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 59~84㎡ 총 4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13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신암초교가 있다.

같은달 동원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2블록 일원에서 '고양삼송 2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단일주택형 312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역세권 단지로 이를 이용해 광화문, 종로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2호점도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스마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59~61㎡ 20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 150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카림애비뉴'에 이은 새로운 상가 브랜드 '유토피아'로 꾸며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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