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

일산 한류월드에 관광객 연 600만명 품을 매머드급 호텔타운 조성
호텔타운 `어라운드 원`, 11개동 726실 규모…상업시설 `그라운드 원` 연계
CJ문화콘텐츠단지 인접, 한류 관광객 수요 확보 유리
기사입력 2018.07.12 09:39:48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일산 한류월드 내 매머드급 호텔·상업시설 '어라운드원 그라운드원'위치도 [사진제공: KRT]

일산 한류월드 내에 총 11개동 규모의 매머드급 호텔타운이 들어선다. 한류월드는 경기도시공사가 일산 장항동·대화동 일원에 99만4756㎡규모로 개발 중인 한류문화 복합단지다.

여행전문기업 KRT(시행)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고양관광문화단지 A7-2블록)에 숙박시설(관광호텔) 11개동과 업무시설(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된 '어라운드원 그라운드원(Around One Ground One)'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연면적 6만4607.68㎡(지상 3만9819.81㎡·지하 2만4787.87㎡)에 국내 첫 11개동 규모의 대규모 호텔타운(총 726실, 그라운드원)으로 건립된다. 시공은 삼호가 맡았다.

특히 '그라운드원' 호텔타운은 CJ그룹이 조성 중인 CJ문화콘텐츠단지(23만7401㎡)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그 동안 K-POP문화를 선도해온 CJ그룹(CJ E&M)은 CJ문화콘텐츠단지를 방송, 음악, 공연 등의 문화콘텐츠의 개발 및 확산의 전진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CJ문화콘텐츠단지 안에는 콘텐츠 파크, 융복합 공연장, 쇼핑몰, 어트랙션 등이 지어지는 테마파크다. 한국의 역사 및 문화 아이콘을 조명한 '히스토리존', 1980년대를 구현한 20세기 '레트로존', K팝이나 K푸드 등 한국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그레이트존', 복합 문화공간인 '페스티벌존', 정보통신기술로 미래시대를 구현한 'K트로폴리스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쓰(Myth)존' 등 총 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최근 CJ그룹이 CJ문화콘텐츠단지의 사업 규모를 1조4000억원에서 약 1조7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한류월드 내 연간 600만여명(일평균 약 1만6000명) 관광객 유치 계획에 파란불이 켜졌다.

하지만 앞으로 관광객이 몰려들 경우 이들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은 보완해야할 점으로 거론된다. 현재 한류월드 안에는 377실 규모의 MVL호텔 외에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다.

따라서 그라운드원 호텔타운이 완공되면 관광객들이 호텔을 찾아 주변 도시로 이동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한 접근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관광객들이 국내로 들어오는 관문인 인천공항(50km)과 김포공항(17km)이 가까운 데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과 자유로·킨텍스IC·제2자유로·한류월드IC 등의 교통망도 갖췄다. 오는 2023년 GTX-A노선이 개통하면 서울역과 삼성역 등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CJ문화콘텐츠단지(예정),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원마운트, 롯데 빅스타,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한화 아쿠아플라넷, 가로수길 등 관광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이들 시설가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라운드원 호텔타운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고전양식 건축물을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 부티크 호텔로 건립된다. 옥상과 하부 출입구는 정통 고전양식 스타일의 디테일로 각각 차별화하고, 중층부는 룸 본연의 기능과 건축물들의 조화를 고려해 통일성 있는 디자인 설계를 적용했다.

최상층인 스카이그라운드(Sky Ground)는 일산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로 꾸민다.

11개 동으로 이뤄진 그라운드원 호텔타운을 나서면 스트리트형 상점마을 '어라운드원(Around One)'을 조성한다. 어라운드원은 패션·뷰티·스포츠·패스트푸드·레스토랑·액세서리·잡화 등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풍부한 점포구성(MD)과 휴식공간, 유럽풍 판매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라운드원 호텔타운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삼성동 스타빌딩 1층에 마련되며, 정식 개관 후 동별 개별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발자유 새집마련 프로젝트 "신방곡곡" 바로가기

국토교통부보다 더 빠른 매경 리얼타임 실거래가 바로가기!

추천 경매 물건 확인!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