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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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 관련 사진출처-국토교통부
<도시형 생활주택>
이명박정부 시절 건설 규제 완화와 임대업 인센티브를 등에 업고 화려하게 등장했던 주택 형태이다.

지난 1월 의정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건 여파로 한때 시장의 외면을 받기도 했지만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임대 수요와 저금리 기조를 탄 투자 수요가 뒷받침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업계에선 내년 이후엔 도시형생활주택이 도입 초기와 같은 인기를 구가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본다. 일각에선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인근 한 도시형생활주택은 지어진 지 1년이 다 돼 가지만 아직도 13가구 중 절반 이상이 미분양 상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급격히 늘어나는 무주택 1·2인가구 서민들에게 소형 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해 주거 안정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명박정부가 2009년에 본격적으로 도입했던 것이다. 하지만 주차장을 넣어야 할 곳을 쪼개서 방 수를 더 늘리는 식으로 지어 환기와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곳이 적잖아 비싼 고시원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추가 설명

2015.12.18 인천계양소방서는 화재위험이 많은 겨울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9일과 11일 계산동, 병방동, 박촌동 일원 도시형 생활주택 출동장애지역에대한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그동안 안전규제 완화, 건물간의 이격거리 협소 등으로 화재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형화재가 우려 된다”며 “소방차 통행에 장애가 되는 이중주차 및 불법 주ㆍ정차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